인물1861년 – 1939년

박영효

철종의 사위인 급진 개화파. 김옥균과 갑신정변을 일으켰고, 2차 갑오개혁 때 김홍집과 연립 내각을 이끌었다

철종의 딸 영혜 옹주와 혼인한 금릉위다. 1882년 임오군란 뒤 수신사로 일본에 가면서 태극기를 처음 국기로 썼다고 알려져 있다. 1884년 김옥균·홍영식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실패해 일본으로 망명했다. 1894년 돌아와 2차 갑오개혁 때 김홍집과 연립 내각을 꾸려 홍범 14조 반포를 이끌었으나, 이듬해 역모 혐의를 받고 다시 망명했다. 국권 피탈 뒤 일제의 후작 작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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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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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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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0년 – 1879년개화사상의 형성참여자

    박규수·오경석·유홍기 등이 북학파 실학을 잇고 청을 거쳐 들어온 서양 사정을 받아들여, 문호를 열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자는 개화사상을 폈다. 이들에게 배운 김옥균·박영효·유길준 등이 개화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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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2년제물포 조약외교관

    임오군란 때 공사관이 불탄 일을 따져 일본이 배상금과 공사관 경비병 주둔을 받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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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4년갑신정변주도자

    김옥균 등 급진 개화파가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에서 정변을 일으켰다. 청군이 개입해 사흘 만에 끝났다.

  4. 1894년 – 1896년갑오개혁참여자

    군국기무처를 세우고 신분제와 과거제를 없애는 등 정치·사회 전반을 고쳤다. 일본의 간섭 아래 김홍집 내각이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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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4년홍범 14조 반포주도자

    고종이 종묘에 나아가 개혁의 기본 방향을 담은 홍범 14조를 선포했다. 2차 갑오개혁의 강령이다.

함께 나오는 인물

  • 김홍집1842년 – 1896년

    갑오개혁을 이끈 총리대신. 아관파천 뒤 군중에게 죽었다

  • 고종1852년 – 1919년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

  • 김옥균1851년 – 1894년

    급진 개화파.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실패해 일본으로 망명했고, 상하이에서 암살되었다

  • 홍영식1855년 – 1884년

    급진 개화파. 우정총국 총판으로,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에서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정변이 실패하자 죽임을 당했다

  • 유길준1856년 – 1914년

    조사 시찰단·보빙사를 따라가 일본·미국에서 공부했다. 서양 견문을 적은 "서유견문"을 쓰고 갑오·을미개혁에 참여했다

  • 박규수1807년 – 1877년

    박지원의 손자. 평안도 관찰사로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웠고, 뒤에 통상 개화를 주장해 개화파의 스승이 되었다

  • 오경석1831년 – 1879년

    역관. 청을 오가며 "해국도지"·"영환지략" 같은 서양 사정을 다룬 책을 들여와 개화사상의 선구자가 되었다

  • 유홍기1831년

    대치. 중인 의관으로 오경석과 개화사상을 연구하고, 김옥균 등 젊은 개화파를 이끌어 "백의정승"이라 불렸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수취 제도의 변천755년 – 1894년

    조세·공납·역에서 갑오개혁의 금납화까지 — 땅에 매기는 세금이 늘고 사람·집에 매기는 부담이 줄어든 흐름

  • 중앙 통치 기구의 변천250년 – 1899년

    제가 회의·화백 회의에서 의정부·비변사, 군국기무처까지 — 귀족의 합의와 왕권 사이에서 중앙 기구가 어떻게 바뀌었나

  • 지방 행정 제도의 변천250년 – 1896년

    5부·5방·5주에서 9주 5소경, 5도 양계, 8도를 거쳐 13도까지 — 중앙이 지방을 얼마나 직접 다스리게 되었나

  • 동아시아의 개항과 근대화1839년 – 1901년

    아편 전쟁에서 신축 조약까지 — 서양의 함포 앞에 문을 연 청·일본·조선이 저마다 개혁에 나섰다가 서로 다른 길로 갈라진 60년

  • 서울기원전 18년 – 1988년

    한성 백제에서 6월 민주 항쟁까지 — 한강을 차지한 나라가 이긴 땅, 조선 500년의 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