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효
철종의 사위인 급진 개화파. 김옥균과 갑신정변을 일으켰고, 2차 갑오개혁 때 김홍집과 연립 내각을 이끌었다
철종의 딸 영혜 옹주와 혼인한 금릉위다. 1882년 임오군란 뒤 수신사로 일본에 가면서 태극기를 처음 국기로 썼다고 알려져 있다. 1884년 김옥균·홍영식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실패해 일본으로 망명했다. 1894년 돌아와 2차 갑오개혁 때 김홍집과 연립 내각을 꾸려 홍범 14조 반포를 이끌었으나, 이듬해 역모 혐의를 받고 다시 망명했다. 국권 피탈 뒤 일제의 후작 작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