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다른 이름: 역매
역관. 청을 오가며 "해국도지"·"영환지략" 같은 서양 사정을 다룬 책을 들여와 개화사상의 선구자가 되었다
대대로 역관을 낸 중인 집안 출신으로, 역관이 되어 여러 차례 청에 다녀왔다. 베이징에서 위원의 『해국도지』, 서계여의 『영환지략』 같은 세계 지리와 서양 사정을 다룬 책을 들여와 친구 유홍기에게 건넸다. 박규수와 함께 문호 개방을 주장해 개화사상의 선구자가 되었다. 서예가이자 3·1 운동 민족 대표인 오세창이 그의 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