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수
박지원의 손자. 평안도 관찰사로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웠고, 뒤에 통상 개화를 주장해 개화파의 스승이 되었다
실학자 박지원의 북학 사상을 이었다. 1862년 진주 농민 봉기 때 안핵사로 파견되어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자고 건의했다. 1866년 평양 대동강에 들어와 통상을 요구하며 약탈한 제너럴셔먼호를 관민과 함께 불태웠다. 뒤에 우의정을 지냈고, 강화도 조약 때 일본과의 수교를 주장했다. 사랑방에서 김옥균·박영효·유길준·홍영식 등 젊은 양반에게 개화사상을 가르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