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의 변천250년 – 1896년12건

지방 행정 제도의 변천

5부·5방·5주에서 9주 5소경, 5도 양계, 8도를 거쳐 13도까지 — 중앙이 지방을 얼마나 직접 다스리게 되었나

대동여지도(1861) — 김정호가 8도의 군현을 담아 펴낸 조선 지도
대동여지도(1861) — 김정호가 8도의 군현을 담아 펴낸 조선 지도

Kim Jeong-ho · Public domain ·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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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비교

시기지방 제도특징
고구려수도 5부, 지방 5부(욕살)3경, 지방관이 군대 지휘
백제 웅진기 (무령왕)22담로왕족을 보내 지방 통제
백제 사비기 (성왕)수도 5부, 지방 5방(방령)중앙 22부
신라 (지증왕 ~)수도 6부, 지방 주·군 (군주)실직주에 첫 군주, 뒤에 5주·소경
통일 신라 (신문왕)9주(도독) 5소경외사정 감찰, 상수리 제도
발해 (선왕)5경 15부 62주말갈 촌락은 토착 수령이 다스림
고려 초 (태조)사심관·기인 제도호족 회유와 견제
고려 (성종, 983)12목에 첫 지방관(목사)호족을 향리로 편입
고려 (현종 ~)5도(안찰사)·양계(병마사), 경기속현이 더 많음, 향·부곡·소
조선8도(관찰사), 모든 군현에 수령향리 지위 하락, 유향소·경재소
2차 갑오개혁 (1895)23부, 고을을 모두 군으로8도 폐지, 지방관 권한 축소
아관파천 뒤 (1896)13도8도를 남북으로 나눔 → 오늘 도의 바탕

지도로 보는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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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의 사건 12건

  1. 250년 – 668년삼국의 통치 체제

    삼국은 관등제로 귀족을 서열화하고 나라의 큰일은 귀족 회의에서 정했다. 고구려는 대대로와 제가 회의, 백제는 상좌평과 정사암 회의, 신라는 상대등과 화백 회의가 중심이었다.

  2. 무령왕이 지방의 22담로에 왕족을 보내 다스리고 중국 남조의 양과 교류하며 백제를 다시 일으켰다.

  3. 지증왕이 나라 이름을 "신라"로, 임금의 칭호를 "왕"으로 정했다. 우경을 권장하고 순장을 금지했다.

  4. 성왕이 도읍을 넓은 평야와 금강을 낀 사비(부여)로 옮기고 나라 이름을 "남부여"로 바꾸었다.

  5. 신문왕이 전국을 9주로 나누고 5소경을 두어 통일 신라의 지방 제도를 완성했다.

  6. 선왕이 대부분의 말갈을 복속하고 요동으로 나아가 최대 영토를 이루고, 5경 15부 62주의 지방 제도를 갖추었다. 당은 발해를 해동성국이라 불렀다.

  7. 왕건은 호족을 끌어안으면서 견제하는 정책과 북진 정책을 펴고, 죽기 전 후대 왕들에게 훈요 10조를 남겼다.

  8. 성종이 최승로의 시무 28조를 받아들여 2성 6부의 중앙 제도와 12목을 갖추고, 국자감을 세웠다.

  9. 현종 때 4도호부 8목을 중심으로 지방 제도를 고치고 개경 둘레에 경기를 두었다. 이후 일반 행정 구역인 5도와 국경의 군사 행정 구역인 양계가 갖추어졌다.

  10. 조선은 의정부와 6조를 중심으로 3사가 권력을 견제하는 중앙 정치 체제와, 8도에 관찰사·수령을 보내는 지방 행정 체제를 갖추었다. 경국대전(1485)으로 법제화되었다.

  11. 고종이 종묘에 나아가 개혁의 기본 방향을 담은 홍범 14조를 선포했다. 2차 갑오개혁의 강령이다.

  12. 1895년 – 1896년23부제와 13도제

    2차 갑오개혁 때 8도를 없애고 전국을 23부로 나누었다가, 아관파천 뒤 다시 13도로 고쳤다. 13도는 오늘의 도 체제의 바탕이 되었다.

주요 인물

  • 고종1852년 – 1919년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

  • 김홍집1842년 – 1896년

    갑오개혁을 이끈 총리대신. 아관파천 뒤 군중에게 죽었다

  • 무령왕462년 – 523년

    백제 제25대 왕. 22담로에 왕족을 보내 지방을 다스리고 백제를 다시 일으켰다

  • 지증왕437년 – 514년

    신라 제22대 왕. 국호를 신라로, 칭호를 왕으로 정하고 우경을 권장했으며 우산국을 복속했다

  • 성왕554년

    백제 제26대 왕. 사비로 도읍을 옮기고 국호를 남부여로 바꾸었으며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했다

  • 신문왕692년

    문무왕의 아들, 통일 신라의 제31대 왕. 김흠돌의 난을 누르고 국학·9주 5소경·관료전으로 왕권을 굳혔다

  • 선왕 대인수830년

    발해 제10대 왕. 대부분의 말갈을 복속하고 요동까지 넓혀 5경 15부 62주를 갖추었다. 이때 발해는 해동성국이라 불렸다

  • 태조 왕건877년 – 943년

    송악의 호족 출신. 궁예 밑에서 나주를 차지하는 등 공을 세웠고, 918년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웠다. 935–936년 후삼국을 통일했다

  • 성종960년 – 997년

    고려 제6대 왕. 최승로의 시무 28조를 받아들여 유교 정치와 중앙·지방 제도를 갖추었다

  • 최승로927년 – 989년

    신라 6두품 출신의 유학자. 성종에게 시무 28조를 올려 유교 정치의 틀을 세웠다

  • 현종992년 – 1031년

    고려 제8대 왕. 거란의 2·3차 침입을 겪고 나주까지 피란했다. 초조대장경을 새기기 시작했다

  • 태종 이방원1367년 – 1422년

    조선 제3대 왕. 두 차례 왕자의 난으로 권력을 잡고 왕권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