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554년

성왕

백제 제26대 왕. 사비로 도읍을 옮기고 국호를 남부여로 바꾸었으며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했다

538년 웅진에서 금강 하류의 넓은 평야와 바닷길을 낀 사비(부여)로 도읍을 옮기고, 부여를 잇는다는 뜻을 담아 국호를 바꾸었다. 중앙에 22부의 관청을 두고 수도를 5부, 지방을 5방으로 나누었다. 중국 남조의 양과 교류하며 불교를 일으켰고, 인도에서 돌아온 겸익이 율종을 폈으며, 552년 노리사치계를 보내 왜에 불상과 경전을 전했다. 551년 신라와 함께 한강 하류를 되찾았으나 553년 신라에 빼앗기자, 이듬해 가야·왜와 함께 관산성을 치러 가다 김무력이 이끈 신라군의 매복에 걸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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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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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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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왕이 도읍을 넓은 평야와 금강을 낀 사비(부여)로 옮기고 나라 이름을 "남부여"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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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성왕과 신라 진흥왕이 함께 고구려를 쳐 백제는 한강 하류 6군, 신라는 상류 10군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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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왕이 노리사치계를 보내 왜에 불상과 경전을 전했다. 백제 문화는 일본 아스카 문화의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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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왕이 백제가 되찾은 한강 하류를 빼앗고 신주를 설치했다. 120년 이어진 나제 동맹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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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4년관산성 전투지휘관

    성왕이 가야·왜와 함께 신라 관산성을 쳤으나, 신라 복병의 기습으로 전사했다. 백제군 3만여 명이 죽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진흥왕534년 – 576년

    신라 제24대 왕. 한강 유역과 대가야를 차지하고 순수비를 세웠으며 화랑도를 국가 조직으로 만들었다

  • 김무력

    금관가야 왕족 출신의 신라 장군, 김유신의 할아버지. 신주 군주로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군을 무찔렀다

  • 거칠부

    신라 진흥왕 때의 대신·장군. 왕명으로 역사서 『국사』를 엮고, 551년 고구려의 한강 상류 10군을 차지했다

  • 아직기

    백제의 학자. 근초고왕 무렵 왜에 건너가 태자에게 한문을 가르치고 왕인을 추천했다고 전한다

  • 왕인

    백제의 학자. 왜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하고 한문을 가르쳤다고 전한다

  • 담징

    고구려의 승려·화가. 610년 일본에 건너가 종이·먹·맷돌 만드는 법을 전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수·당과 동아시아 문화권317년 – 979년

    남북조의 분열과 굽타 왕조에서 수·당의 통일 제국을 거쳐 송의 건국까지 — 율령·불교·유교·한자를 나눈 동아시아 문화권이 짜이고, 한반도와 일본이 그 틀로 고대 국가를 완성한 시대

  • 지방 행정 제도의 변천250년 – 1896년

    5부·5방·5주에서 9주 5소경, 5도 양계, 8도를 거쳐 13도까지 — 중앙이 지방을 얼마나 직접 다스리게 되었나

  • 부여기원전 2000년 – 1376년

    송국리 마을에서 백제의 마지막 도읍 사비까지 — 백제 문화가 꽃피고 무너진 금강 가의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