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의 변천687년 – 1950년17건

토지 제도의 변천

녹읍에서 직전법 폐지까지 — 관리에게 준 땅의 권리가 어떻게 줄어들었고, 근대의 토지 소유로 이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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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비교

제도시기·왕내용의의
관료전 지급·녹읍 폐지신라 신문왕 687·689관료전(수조권만) 주고 녹읍 없앰귀족 경제 약화, 왕권 강화
정전 지급성덕왕 722백성(정남)에게 토지 지급국가의 농민·토지 지배 강화
녹읍 부활경덕왕 757관료전 대신 녹읍 되살림귀족 세력 다시 강화
역분전고려 태조 940공로·인품 기준통일 공신 논공행상
시정 전시과경종 976관품+인품, 전·현직전지·시지 수조권
개정 전시과목종 998관품만, 18과, 전·현직인품 기준 없앰, 문관 우대
경정 전시과문종 1076현직만, 지급량 줄임무관 차별 완화
녹과전원종 1271경기 8현 토지 지급녹봉 부족을 메움
과전법공양왕 1391전·현직, 경기 한정, 수신전·휼양전신진 사대부의 경제 기반
직전법조선 세조 1466현직만, 수신전·휼양전 폐지수조권 남용 늘어남
관수관급제 → 직전법 폐지성종 1470 → 명종(16세기 중엽)관청이 거두어 지급 → 녹봉만수조권 지급 소멸, 지주제 확대
농지 개혁대한민국 1949유상 매입·유상 분배, 3정보 상한지주제 해체, 자영농 늘어남

지도로 보는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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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의 사건 17건

  1. 신문왕이 문무 관리에게 관료전을 차등 있게 나누어 주었다. 관료전에서는 조세만 거둘 수 있었다.

  2. 신문왕이 귀족 관리의 녹읍을 없애고, 대신 해마다 곡식(세조)을 나누어 주게 했다.

  3. 성덕왕이 처음으로 백성에게 정전을 지급했다.

  4. 경덕왕이 관리의 월봉을 없애고 녹읍을 되살렸다. 같은 해 전국의 지명을, 뒤이어 관청·관직 이름을 중국식으로 고쳤다.

  5. 후삼국을 통일한 태조 왕건이 통일 전쟁에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공로와 인품에 따라 땅을 나누어 주었다.

  6. 976년 – 1076년전시과 제정

    관리에게 등급에 따라 곡물을 거둘 땅(전지)과 땔감을 얻을 땅(시지)의 수조권을 나누어 주는 전시과를 만들었다.

  7. 목종이 전시과를 고쳐 인품을 빼고 관품(관직의 등급)만으로 18과로 나누어 전·현직 관리에게 땅을 주었다.

  8. 문종이 전시과를 다시 고쳐 현직 관리에게만 땅을 주고, 지급량을 줄이며 무관에 대한 차별을 줄였다.

  9. 전시과가 무너져 관리에게 녹봉을 주기 어려워지자, 원종이 경기 8현의 땅을 관리에게 녹과전으로 나누어 주었다.

  10. 이성계와 신진 사대부가 권문세족의 농장을 없애고, 경기 지역의 토지에 한해 관리에게 수조권을 나누어 주는 과전법을 만들었다.

  11. 세조가 관리에게 주는 수조권을 현직 관리에게만 주는 직전법을 실시했다. 과전법의 수신전·휼양전도 없앴다.

  12. 성종이 관리가 직전에서 세를 직접 거두지 못하게 하고, 관청이 거두어 관리에게 나누어 주는 관수관급제를 실시했다.

  13. 명종 때 나누어 줄 땅이 없어 직전 지급이 끊기고, 관리는 녹봉만 받게 되었다. 수조권을 나누어 주는 제도가 사라졌다.

  14. 대한제국이 양지아문을 두어 전국의 토지를 측량하고, 지계아문에서 근대적 토지 소유 증서인 지계를 발급했다.

  15. 1910년 – 1918년토지 조사 사업

    일제가 근대적 토지 소유권을 확정한다며 전국의 토지를 조사했다. 신고하지 않은 땅과 왕실·관청의 땅이 총독부 소유가 되었다.

  16. 북조선 임시 인민 위원회가 토지를 무상 몰수·무상 분배하는 토지 개혁을 실시했다.

  17. 1949년 – 1950년농지 개혁

    농가마다 3정보를 넘는 농지를 정부가 사들여 농민에게 나누고 값을 나누어 갚게 하는 유상 매수·유상 분배 방식의 농지 개혁을 했다.

주요 인물

  • 신문왕692년

    문무왕의 아들, 통일 신라의 제31대 왕. 김흠돌의 난을 누르고 국학·9주 5소경·관료전으로 왕권을 굳혔다

  • 문종1019년 – 1083년

    고려 제11대 왕. 경정 전시과를 시행하고 문물을 정비해 고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의천의 아버지

  • 성덕왕737년

    통일 신라의 제33대 왕. 백성에게 정전을 지급했고, 당과의 관계를 회복했다

  • 경덕왕765년

    통일 신라의 제35대 왕. 관직명과 지명을 한자식으로 고쳤으나 녹읍을 되살렸다. 불국사·석굴암이 이때 지어지기 시작했다

  • 태조 왕건877년 – 943년

    송악의 호족 출신. 궁예 밑에서 나주를 차지하는 등 공을 세웠고, 918년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웠다. 935–936년 후삼국을 통일했다

  • 경종955년 – 981년

    고려 제5대 왕. 976년 시정 전시과를 처음 만들었다

  • 목종980년 – 1009년

    고려 제7대 왕. 강조의 정변으로 폐위되고 살해되었다

  • 원종1219년 – 1274년

    고려 제24대 왕. 태자 때 쿠빌라이를 만나 강화를 맺었고, 1270년 개경으로 돌아왔다

  • 조준1346년 – 1405년

    신진 사대부. 전제 개혁을 주장해 과전법을 만들었고, 조선 건국에 참여했다

  • 태조 이성계1335년 – 1408년

    조선을 세운 첫 임금. 고려 말 왜구와 홍건적을 물리친 장수였다

  • 정도전1342년 – 1398년

    조선 건국을 설계한 성리학자. 한양 도성과 경복궁의 이름을 지었고, 제1차 왕자의 난 때 죽었다

  • 공양왕1345년 – 1394년

    고려의 마지막 왕. 이성계 세력에게 추대되었고, 그 재위에 과전법이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