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076년
경정 전시과
문종이 전시과를 다시 고쳐 현직 관리에게만 땅을 주고, 지급량을 줄이며 무관에 대한 차별을 줄였다.
관리가 늘어 나누어 줄 땅이 모자라자 1076년 문종은 전시과를 다시 고쳤다. 물러난 관리(산관)에게는 더 주지 않고 현직 관리에게만 땅을 주었으며, 과마다 주는 결수를 줄였다. 무관에 대한 차별도 줄였다. 고려 전시과의 완성형으로, 5품 이상 관리의 공음전과 함께 문벌 귀족 사회를 받쳤다. 무신 정변 뒤 권력자들의 토지 겸병으로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