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왕
고려 제25대 왕. 원 세조의 딸과 혼인한 첫 부마 국왕. 원의 일본 원정에 동원되었다
원 세조 쿠빌라이의 딸 제국 대장 공주와 혼인했다. 이때부터 왕의 시호에 "충"자가 붙고, 관제가 첨의부·밀직사 등으로 낮추어졌다. 원은 일본 원정을 위해 정동행성을 두었고, 고려는 1274·1281년 두 차례 원정에 군사와 배를 냈다. 동녕부를 돌려받았고, 원에 매를 바치는 응방이 설치되었다. 그의 재위 때 일연이 삼국유사,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