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287년

이승휴의 제왕운기

이승휴가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시로 읊은 제왕운기를 지어 충렬왕에게 바쳤다. 단군을 우리 역사의 시조로 삼았다.

이승휴는 원 간섭기에 충렬왕의 잘못을 간하다 벼슬에서 물러나 삼척 두타산에 머물며 1287년 제왕운기를 지었다. 상권은 중국의 역사를, 하권은 단군 조선부터 고려까지 우리 역사를 시로 읊었다.

우리 역사를 단군에서 시작해 중국과 대등한 독자적 역사로 그렸고, 발해를 고구려를 이은 나라로 우리 역사에 넣었다. 비슷한 때의 삼국유사와 함께 원 간섭기의 자주 의식을 보여 준다.

지도에서 보기

1287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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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려 — 충렬왕

관련 인물

  • 이승휴1224년 – 1300년

    저자 · 충렬왕 때의 문신. 단군을 우리 역사의 시조로 삼은 제왕운기를 지었다

  • 충렬왕1236년 – 1308년

    군주 · 고려 제25대 왕. 원 세조의 딸과 혼인한 첫 부마 국왕. 원의 일본 원정에 동원되었다

앞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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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년 일연의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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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년 성리학의 전래

이 사건이 든 테마

  • 역사서의 편찬375년 – 1931년

    서기·국사·신집에서 조선상고사까지 — 왕권의 과시, 유교 사관, 자주 의식, 민족주의 사학으로 이어진 역사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