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왕
신라 제30대 왕.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을 몰아내 삼국 통일을 이루었다. 동해 대왕암에 묻혔다고 전한다
태종 무열왕의 맏아들로 661년 즉위했다. 663년 백제 부흥군과 왜의 구원군을 물리치고, 668년 당과 함께 고구려를 멸망시켰다. 당이 신라까지 계림도독부로 삼으려 하자 670년 고구려 부흥군을 도우며 나당전쟁을 시작했고, 고구려 왕족 안승을 금마저(익산)에 머물게 해 고구려 왕으로 삼았다. 671년 사비성을 되찾아 소부리주를 두고, 675년 매소성, 676년 기벌포에서 이겨 대동강에서 원산만에 이르는 선 남쪽을 차지했다. "죽어서 용이 되어 왜적을 막겠다"고 했다고 전하며, 아들 신문왕이 감은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