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신라의 장군. 금관가야 왕족의 후손으로 황산벌에서 계백을 꺾고 삼국 통일을 이끌었다
금관가야 구해왕의 증손자로, 할아버지 김무력은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 성왕을 죽게 한 장수였다. 화랑 출신이며, 누이 문희가 김춘추와 혼인해 김춘추와 손잡았다. 647년 비담의 난을 진압하고 654년 김춘추의 즉위를 도왔다. 660년 5만 군사를 이끌고 탄현을 넘어 황산벌에서 계백의 결사대를 꺾고, 당군과 함께 사비성을 함락했다. 668년 고구려가 멸망한 뒤 최고 관등인 태대각간에 올랐다. 흥덕왕 때 흥무대왕으로 추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