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647년 1월(음력)
비담의 난
상대등 비담이 "여왕은 나라를 잘 다스리지 못한다"며 난을 일으켰으나 김유신과 김춘추에게 진압되었다.

Seefooddiet · CC BY-SA 4.0 · 원본
비담은 귀족 회의를 이끄는 상대등이었다. 그는 염종 등과 함께 명활성에 자리 잡고 군사를 일으켰다. 큰 별이 월성에 떨어져 왕의 군사가 두려워하자, 김유신은 불붙인 허수아비를 연에 실어 띄우고 "떨어진 별이 다시 올라갔다"고 퍼뜨려 사기를 북돋웠다고 전한다.
난 중에 선덕여왕이 죽고 진덕여왕이 즉위했으며, 비담 등 30명이 처형되었다. 난을 누른 김춘추·김유신 세력이 권력을 잡아 무열왕 즉위의 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