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덕여왕
신라 제28대 왕, 마지막 성골 왕. 비담의 난 중에 즉위해 나당 동맹을 맺고 집사부를 두었다
진평왕의 아우 국반의 딸로, 647년 선덕여왕이 비담의 난 중에 죽자 왕위에 올라 난을 진압했다. 재위 동안 김춘추와 김유신이 정치를 이끌었다. 648년 김춘추를 당에 보내 나당 동맹을 맺었고, 이어 중국식 관복을 입고 당의 연호를 썼으며, 「태평송」을 지어 당 황제에게 바쳤다. 651년 품주를 고쳐 집사부를 두었다. 그가 죽은 뒤 성골이 끊겨 진골 김춘추가 즉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