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고려 건국을 도운 고창 전투에서 퇴계 이황의 도산 서원까지 — 고려 목조 건축과 영남 유학의 고장

Julie · CC BY-SA 2.0 · 원본
고려 건국을 도운 고창 전투에서 퇴계 이황의 도산 서원까지 — 고려 목조 건축과 영남 유학의 고장

Julie · CC BY-SA 2.0 · 원본
왕건이 고창(안동)에서 견훤의 후백제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 싸움으로 후삼국의 주도권이 고려로 넘어왔다.
큰 바위에 몸을 새기고 머리는 따로 만들어 얹은 고려의 거대 불상. "제비원 석불"로 불리며, 고려 시대 지방의 특색 있는 불상을 보여 준다.
지금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1363년에 지붕을 고쳤다는 기록이 있어 그보다 앞서 지은 고려의 주심포 양식 건물이다.
원 말 한족 반란군인 홍건적이 두 차례 고려에 쳐들어왔다. 2차 침입 때 개경이 함락되어 공민왕이 복주(안동)까지 피란했다.
이황이 열일곱 살에 즉위한 선조에게 성리학의 요점을 열 개의 그림으로 정리한 성학십도를 올렸다.
이황이 세상을 떠난 뒤 제자들이 그가 가르치던 도산 서당 뒤에 서원을 세웠고, 이듬해 선조가 "도산"이라는 현판을 내렸다(사액).
1446년 간행한 "훈민정음" 해례본이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견되어, 한글을 만든 원리가 처음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