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와 금속 문화유산
칠지도에서 나전 칠기까지 — 삼국의 금관·향로·보검, 통일 신라의 범종, 고려의 은입사와 나전

국립중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 · CC BY-SA 4.0 · 원본
칠지도에서 나전 칠기까지 — 삼국의 금관·향로·보검, 통일 신라의 범종, 고려의 은입사와 나전

국립중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 · CC BY-SA 4.0 · 원본
| 문화유산 | 시대·나라 | 특징 |
|---|---|---|
| 칠지도 | 백제 4세기 (근초고왕) | 가지 일곱 개의 쇠칼, 왜왕에게 줌, 일본 이소노카미 신궁 |
| 신라 금관 | 신라 5–6세기 (황남대총·천마총 등) | 出 자·사슴뿔 모양 장식, 곱은옥·달개, 돌무지덧널무덤 |
| 계림로 보검 | 신라 5–6세기 | 금판에 석류석, 서역과의 교류 |
| 무령왕릉 금제 관식 | 백제 6세기 (525) | 불꽃·넝쿨 모양 금 관 장식, 남조와 교류한 벽돌무덤 |
| 백제 금동 대향로 | 백제 6세기 후반 (부여 능산리) | 용 받침·봉황 꼭대기, 불교와 도교의 세계 |
| 성덕 대왕 신종 (에밀레종) | 통일 신라 771 | 비천상, 음통, 우리나라에 남은 가장 큰 종 |
|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 | 고려 12세기 | 청동에 은실을 박은 은입사, 물가 풍경 |
| 나전 칠기 (나전 경함 등) | 고려 12–14세기 | 옻칠에 자개·대모를 박음, 서긍이 칭찬 |
근초고왕이 마한을 통합하고 고구려 평양성을 공격해 백제의 전성기를 열었다. 바닷길로 동진·왜와 활발히 교류했다.
신라 돌무지덧널무덤에서 나온 금관. 나뭇가지 모양(出 자 모양)과 사슴뿔 모양의 세움 장식에 굽은 옥과 달개를 달았다.
경주 계림로 무덤에서 나온 금 장식 단검. 금판에 석류석을 박은 서역 양식으로, 신라와 서역의 교류를 보여 준다.
무령왕이 523년 죽자 525년 공주 송산리에 벽돌무덤을 만들어 묻었다. 1971년 도굴되지 않은 채로 발견되었다.
1993년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나온 백제의 향로. 용이 받치고 봉황이 올라앉은 뚜껑에 신선 세계를 새겨 백제 공예의 정점을 보여 준다.
경덕왕이 아버지 성덕왕을 기려 만들기 시작한 큰 종을 혜공왕이 완성했다. 에밀레종이라고도 한다.
청동 정병의 표면을 파고 은실을 박아 버드나무·갈대·물새가 있는 물가 풍경을 새긴 고려의 금속 공예품. 상감 청자와 같은 원리다.
옻칠한 바탕에 얇게 간 전복·조개 껍데기를 무늬대로 오려 붙인 공예. 고려의 나전 칠기는 섬세함으로 송 사신에게도 칭찬받았다.
백제 근초고왕 때의 박사. 백제의 역사서 『서기』를 엮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