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815년 – 1898년

오토 폰 비스마르크

다른 이름: 비스마르크

프로이센의 총리(1862–1890)이자 독일 제국의 첫 재상(1871–1890). "철혈 정책"으로 세 번의 전쟁을 거쳐 독일을 통일했다

프로이센의 융커(지주 귀족) 출신으로, 1862년 의회와 군비 문제로 맞선 빌헬름 1세가 총리로 기용했다. "철혈 연설"로 군비를 밀어붙이고 덴마크·오스트리아·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이겨 1871년 독일을 통일했다. 제국 재상이 되어 가톨릭 세력과 문화 투쟁을 벌이고, 사회주의자 탄압법과 함께 세계 처음으로 사회 보험 제도를 만들었다. 외교에서는 프랑스를 고립시키는 동맹 체제를 짰으며, 1890년 빌헬름 2세와 맞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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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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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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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마르크의 프로이센이 프랑스를 무찌르고 1871년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에서 독일 제국 수립을 선포했다. 프랑스는 알자스·로렌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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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가 발칸의 슬라브 민족을 돕는다며 오스만 제국과 싸워 이겼으나, 영국·오스트리아의 반대로 열린 베를린 회의에서 남하가 다시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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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2년 – 1907년3국 동맹과 3국 협상주도자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가 3국 동맹(1882)을 맺자, 영국·프랑스·러시아가 차례로 손잡아 3국 협상(1907)을 이루었다. 유럽 열강이 두 진영으로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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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4년 – 1885년베를린 회의와 아프리카 분할주도자

    열강이 베를린에 모여 아프리카 분할의 규칙을 정했다. 이후 30년 사이 에티오피아와 라이베리아를 뺀 아프리카 전체가 유럽의 식민지가 되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빌헬름 1세1797년 – 1888년

    프로이센 왕(1861–1888). 비스마르크를 총리로 기용해 독일을 통일하고, 1871년 독일 제국의 첫 황제가 되었다

  • 나폴레옹 3세1808년 – 1873년

    나폴레옹 1세의 조카 루이 나폴레옹. 1848년 대통령에 뽑힌 뒤 쿠데타로 제2 제정을 열어 황제(1852–1870)가 되었으나,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포로가 되어 물러났다

  • 알렉산드르 2세1818년 – 1881년

    러시아 황제(1855–1881). 크림 전쟁에서 진 뒤 농노 해방령을 내리는 등 위로부터의 개혁을 폈으나, 혁명가들에게 암살되었다

  • 압뒬하미트 2세1842년 – 1918년

    오스만 제국의 술탄(1876–1909). 헌법을 공포했다가 곧 멈추고 30년 동안 전제 정치를 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시민 혁명과 국민 국가1776년 – 1871년

    미국 독립 선언에서 독일 제국 수립까지 — 자유주의와 민족주의가 유럽·아메리카의 낡은 질서를 무너뜨리고 국민 국가를 세운 100년

  • 제국주의와 세계 분할1839년 – 1914년

    탄지마트에서 사라예보까지 — 열강이 서아시아·인도·동남아시아·아프리카·태평양을 나누어 가지고, 그곳 사람들이 개혁과 저항으로 맞선 7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