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894년 1월 – 11월(음력)

동학 농민 운동

다른 이름: 동학 농민 혁명, 동학 농민 전쟁, 갑오 농민 전쟁

전봉준이 이끄는 농민군이 탐관오리와 외세에 맞서 일어났다. 청일 전쟁의 계기가 되었다.

붙잡혀 서울로 압송되는 전봉준 — 1895년 2월
붙잡혀 서울로 압송되는 전봉준 — 1895년 2월

Murakami Tenshin (村上天眞) · Public domain · 원본

개항 뒤 일본으로 쌀이 빠져나가고 지방관의 수탈이 겹쳐 농민의 삶이 어려웠다. 동학교도들은 교조 신원 운동을 벌였고, 보은 집회에서는 "척왜양창의"를 내걸어 정치 운동으로 나아갔다.

1월 고부 군수 조병갑의 수탈에 맞선 고부 농민 봉기로 시작되었다. 안핵사 이용태가 봉기 참가자를 탄압하자 3월 전봉준·손화중·김개남이 무장에서 다시 일어나 백산에 모였다(1차 봉기, 백산 봉기). 농민군은 "보국안민"과 "제폭구민"을 내세워 황토현과 황룡촌에서 관군을 이기고 4월 전주성을 점령했다. 청군과 일본군이 들어오자 5월 정부와 전주 화약을 맺고 집강소를 두어 폐정 개혁을 실천했다.

일본이 경복궁을 점령하고 청일 전쟁을 일으키자 농민군은 9월 일본을 몰아내려 다시 일어났다(2차 봉기). 남접과 손병희의 북접이 논산에서 합쳤으나 11월 공주 우금치에서 관군과 일본군에 크게 졌고, 전봉준은 순창에서 붙잡혀 이듬해 처형되었다. 반봉건 요구는 갑오개혁에 일부 반영되었고, 남은 농민군은 의병 투쟁에 가담했다.

지도에서 보기

1894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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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조선 — 고종

관련 인물

  • 전봉준1855년 – 1895년

    주도자 · 동학 농민군을 이끈 지도자. 녹두장군으로 불렸다

  • 고종1852년 – 1919년

    군주 ·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

하위 사건 5건

  1. 1

    고부 군수 조병갑의 수탈에 맞서 전봉준이 농민을 이끌고 관아를 점령했다. 만석보를 허물고 빼앗긴 곡식을 나누었다.

  2. 2

    무장에서 다시 일어난 농민군이 백산에 모여 호남 창의 대장소를 세우고 격문과 4대 강령을 발표했다.

  3. 3

    농민군이 정읍 황토현에서 전라 감영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어 장성 황룡촌에서 서울에서 내려온 경군도 이겼다.

  4. 4

    농민군이 전주성을 점령하자 정부는 청에 군대를 청했고, 일본도 군대를 보냈다. 두 나라 군대의 철수와 폐정 개혁을 조건으로 농민군은 정부와 화약을 맺고 물러났다.

  5. 5

    일본을 몰아내려 다시 일어난 남접·북접 연합 농민군이 공주 우금치에서 관군과 일본군에게 크게 졌다. 전봉준은 순창에서 붙잡혔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894년 동의수세보원 저술
이후 사건
1894년 갑오개혁

관련 작품

  • 드라마: 녹두꽃각색드라마 · 2019 · 신경수 · SBS
  • 방송: 벌거벗은 한국사 제25회 「1894년, 전봉준은 왜 죽창을 들었나?」방송 · 2022 · 유바다 · tvN STORY

각색한 작품(영화·드라마·소설)은 실제 역사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이 든 테마

  • 동아시아의 개항과 근대화1839년 – 1901년

    아편 전쟁에서 신축 조약까지 — 서양의 함포 앞에 문을 연 청·일본·조선이 저마다 개혁에 나섰다가 서로 다른 길로 갈라진 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