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756년 ~ 1763년 2월

7년 전쟁

다른 이름: 7년전쟁, 외교 혁명, 프렌치 인디언 전쟁, 파리 조약 (1763)

1756–1763년 슐레지엔을 되찾으려는 오스트리아가 프랑스·러시아와 손잡고 프로이센과 싸웠고, 영국과 프랑스는 북아메리카·인도에서 식민지를 다투었다. 영국이 프랑스를 누르고 식민지 패권을 잡았다.

로이텐 전투(1757)를 앞두고 장군들에게 말하는 프리드리히 2세 — 아돌프 멘첼의 그림, 1859–1861년
로이텐 전투(1757)를 앞두고 장군들에게 말하는 프리드리히 2세 — 아돌프 멘첼의 그림, 1859–1861년

Adolph von Menzel · Public domain · 원본

마리아 테레지아는 오랜 적 프랑스와 손잡는 "외교 혁명"(1756)으로 러시아까지 끌어들여 프로이센을 에워쌌다. 프리드리히 2세는 영국의 지원을 받아 1756년 먼저 작센을 쳤고, 로이텐 전투(1757)에서 이겼으나 쿠너스도르프(1759)에서 크게 져 수도가 위태로웠다. 1762년 러시아의 옐리자베타 여제가 죽고 그를 숭배하던 표트르 3세가 강화하면서 살아남아, 1763년 후베르투스부르크 조약으로 슐레지엔을 지켰다.

바다 건너 북아메리카에서는 영국이 프렌치 인디언 전쟁을 벌여 퀘벡(1759)을 함락했고, 인도에서도 프랑스 세력을 몰아냈다. 1763년 파리 조약으로 영국은 캐나다와 미시시피강 동쪽의 루이지애나, 에스파냐령 플로리다를 얻어 식민지 패권을 굳혔다.

여러 대륙에 걸친 이 전쟁은 "첫 세계 대전"이라고도 불린다. 전쟁 빚을 갚으려 영국이 식민지에 세금을 매기자 미국 독립 혁명이 일어났고, 프랑스의 재정 위기는 프랑스 혁명으로 이어졌다. 전쟁 중이던 1762년 조선에서는 영조가 사도 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게 한 임오화변이 일어났다.

지도에서 보기

1756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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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프로이센 왕국 · 교전국
영국 · 교전국
합스부르크 군주국 · 교전국
프랑스 · 교전국
러시아 · 교전국
에스파냐 · 교전국

관련 인물

  • 프리드리히 2세 (프로이센)1712년 – 1786년

    지휘관 · 프로이센의 왕(재위 1740–1786). 슐레지엔을 빼앗아 프로이센을 강국으로 키웠고, "군주는 국가 제일의 머슴"이라 한 계몽 전제 군주다

  • 마리아 테레지아1717년 – 1780년

    군주 · 합스부르크 가문의 상속자로 오스트리아·헝가리·보헤미아를 다스렸다(1740–1780).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과 7년 전쟁을 치르며 나라를 개혁했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754년 프렌치 인디언 전쟁
이후 사건
1757년 플라시 전투

이 사건이 든 테마

  • 이슬람 제국의 번영과 대서양 세계1500년 – 1800년

    술레이만 1세의 오스만, 아크바르의 무굴, 아바스 1세의 사파비가 번영하다 18세기에 기울고, 대서양에서는 노예 무역과 식민지가 아메리카를 바꾸어 미국 독립에 이른 300년

  • 종교 개혁과 절대 왕정1517년 – 1796년

    루터의 95개조에서 예카테리나 2세까지 — 갈라진 크리스트교 세계의 종교 전쟁이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끝나고, 왕권신수설·상비군·관료제·중상주의를 앞세운 절대 왕정과 동유럽의 계몽 전제 군주가 주권 국가의 세력 균형을 다투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