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862년 4월 6일 – 7일
실로 전투
다른 이름: 피츠버그 랜딩 전투
테네시강의 피츠버그 랜딩에 진을 친 그랜트의 북군을 남군이 기습했으나, 이튿날 원군을 얻은 북군이 되밀어 냈다. 이틀 만에 2만 3천 명 넘는 사상자가 나왔다.

Thure de Thulstrup / Adam Cuerden · Public domain · 원본
1862년 2월 헨리 요새와 도널슨 요새를 빼앗은 율리시스 S. 그랜트는 테네시강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왔다. 4월 6일 새벽 앨버트 시드니 존스턴의 남군이 실로 교회 근처의 북군 진지를 기습해 강가까지 밀어붙였고, 이날 오후 존스턴은 다리에 총을 맞아 죽었다.
밤사이 돈 카를로스 뷰얼의 원군이 강을 건너오자, 4월 7일 북군은 반격해 보러가드가 이어받은 남군을 코린스로 물러나게 했다. 사상자는 양쪽을 합쳐 약 2만 3,700명으로, 그때까지 미국이 겪은 어느 싸움보다 많았다. 사람들은 이 전쟁이 얼마나 참혹할지 처음 실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