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텀 전투
다른 이름: 샤프스버그 전투
북부로 쳐들어온 리의 남군을 매클렐런의 북군이 메릴랜드주 샤프스버그에서 막았다. 하루 사상자 약 2만 3천 명으로 미국 역사에서 가장 피비린내 나는 하루였다.

Alexander Gardner · Public domain · 원본
1862년 9월 로버트 E. 리는 처음으로 북부 메릴랜드에 들어갔다. 남군의 작전 명령서 사본을 손에 넣은 조지 매클렐런은 9월 17일 앤티텀 개울가에서 리를 쳤다. 옥수수밭, "피의 골목"이라 불린 움푹 꺼진 길, 번사이드 다리에서 하루 종일 싸움이 이어져 양쪽 사상자가 약 2만 3천 명에 이르렀다.
승부는 갈리지 않았지만 리는 버지니아로 물러났고, 매클렐런은 뒤쫓지 않았다. 링컨은 이를 기회로 9월 22일 노예 해방 예비 선언을 발표했다. 알렉산더 가드너가 찍은 전사자 사진이 10월 뉴욕의 매슈 브래디 사진관에 걸려, 사람들은 처음으로 싸움터의 주검을 사진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