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위 초에는 몸을 낮추다가, 956년 노비안검법으로 호족이 불법으로 차지한 노비를 풀어 주어 호족의 경제·군사 기반을 약하게 했다. 958년 후주에서 귀화한 쌍기의 건의로 과거제를 실시해 새 관리를 뽑았고, 960년 관리의 공복을 자·단·비·녹색으로 정했다. 스스로 황제라 하고 "광덕"·"준풍" 연호를 썼으며(칭제건원), 개경을 황도라 했다. 반대하는 공신과 호족을 크게 숙청했고, 균여를 귀법사 주지로 삼았다.
- Volta
- 광종
생애의 동선
관련 사건 6건
광종이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를 실시하고 칭제건원해, 호족과 공신을 누르고 왕권을 굳혔다.
- 1
광종이 전쟁 포로나 빚 때문에 억울하게 노비가 된 사람을 조사해 양인으로 되돌렸다.
- 2
후주에서 귀화한 쌍기의 건의로 광종이 과거를 처음 실시해, 유교 지식을 갖춘 관리를 시험으로 뽑았다.
- 3
광종 때(962) 청주 용두사 앞에 쇠로 만든 당간을 세웠다. 당간에 새긴 글에 광종의 독자적 연호 "준풍"이 남아 있다.
- 4
고려는 의창·상평창으로 곡식을 빌려주고 곡식값을 고르게 했으며, 제위보·동서 대비원·혜민국을 두어 가난한 사람과 병자를 구했다.
- 5
광종 때(968) 짓기 시작해 1006년 완성한 높이 18m의 거대 석불. "은진 미륵"으로 불리며, 고려 초 지방의 독특한 불상 양식을 대표한다.
관련 작품
- 방송: 벌거벗은 한국사 제124회 「개혁군주 광종은 왜 폭군으로 돌변했나」방송 · 2024 · 박재우 · tvN STORY
함께 나오는 인물
- 쌍기
후주에서 고려로 귀화한 관리. 광종에게 과거제 실시를 건의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수·당과 동아시아 문화권317년 – 979년
남북조의 분열과 굽타 왕조에서 수·당의 통일 제국을 거쳐 송의 건국까지 — 율령·불교·유교·한자를 나눈 동아시아 문화권이 짜이고, 한반도와 일본이 그 틀로 고대 국가를 완성한 시대
- 불상의 변천539년 – 1100년
북위 양식의 고구려 금동불과 "백제의 미소"에서 석굴암 본존불, 발해의 이불병좌상, 고려 초의 철불과 지방색 짙은 거대 석불까지
- 청주약 70만 년 전 – 1728년
두루봉 동굴의 흥수아이에서 직지까지 — 신라의 서원경, 세계 최고 금속 활자본을 찍은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