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왕의 영토 확장
진흥왕이 한강 유역을 차지하고 대가야를 정복했으며, 동북으로 함경도까지 나아가 곳곳에 순수비를 세웠다.

Ethan Doyle White · CC BY-SA 4.0 · 원본
진흥왕은 백제와 함께 고구려의 한강 유역을 되찾은 뒤(551), 백제가 가진 한강 하류까지 빼앗았다(553). 한강 유역은 인구와 농토가 많고, 당항성을 통해 중국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길이었다. 이로써 나제 동맹이 깨지고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 성왕이 전사했다(554).
562년 대가야를 정복해 낙동강 유역을 모두 차지했고, 북한산·창녕·황초령·마운령에 비석을 세웠다. 안으로는 화랑도를 국가 조직으로 만들고, 거칠부에게 역사서 『국사』를 쓰게 했으며(545), 황룡사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