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682년 6월(음력)
국학 설치
신문왕이 유학 교육 기관인 국학을 세웠다. 유교 정치 이념을 익힌 관리를 길러 왕권을 뒷받침하려는 것이었다.

Alain Seguin · CC BY-SA 3.0 · 원본
국학에서는 15세에서 30세의 학생에게 논어와 효경을 필수로 가르치고 9년 동안 공부하게 했다. 경덕왕 때 태학감으로 이름을 고쳤다.
이 무렵 6두품 유학자들이 왕의 정치를 도왔다. 강수는 외교 문서를 잘 지었고, 원효의 아들 설총은 이두를 정리해 유교 경전을 우리말로 풀이했으며 신문왕에게 화왕계를 지어 바쳐 왕이 도덕을 지킬 것을 일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