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592년 4월 28일(음력)
탄금대 전투
다른 이름: 충주 전투, 충주 탄금대 전투
신립이 충주 탄금대에 배수진을 치고 고니시 유키나가의 일본군에 맞섰으나 크게 져 전사했다. 충주가 무너지자 선조는 한양을 떠나 피란했다.

Epcw9999 · CC BY-SA 4.0 · 원본
상주에서 이일이 지자 조정은 도순변사 신립을 내려보냈다. 신립은 새재(조령)의 험한 길목에서 막자는 의견을 물리치고, 기병을 쓰기 좋은 충주 들판으로 나와 남한강과 달천이 만나는 탄금대 앞에 배수진을 쳤다. 4월 28일 조총을 앞세운 일본군 제1번대가 들이닥치자 조선 기병은 무른 논밭에 발이 묶인 채 무너졌고, 신립은 강에 몸을 던져 죽었다.
충주의 패전 소식에 선조는 4월 30일 한양을 떠나 북쪽으로 피란했고, 일본군은 5월 초 한양에 들어왔다. 탄금대는 신라 때 우륵이 가야금을 탔다고 전하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