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371년 – 1433년

정화

다른 이름: 마화, 삼보태감

명의 환관·제독. 윈난의 무슬림 집안 출신으로, 영락제의 명으로 1405년부터 일곱 차례 대함대를 이끌고 동남아시아·인도양·동아프리카까지 항해했다

윈난성 쿤양의 무슬림 집안에서 마씨 성으로 태어났고,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메카 순례를 다녀왔다. 1381년 명군이 윈난을 정복할 때 사로잡혀 거세된 뒤 연왕 주체의 저택에서 일했다. 정난의 변에서 공을 세워 1404년 영락제에게서 정씨 성을 받고 환관의 우두머리인 태감이 되었다. 1405년부터 일곱 차례 대함대를 이끌었고, 일곱째 항해 도중인 1433년 무렵 죽었다고 전한다. 난징 우수산에 그의 의관을 묻은 무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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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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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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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반도의 믈라카가 동서 바닷길의 중계항으로 번영하고 왕이 이슬람교를 받아들였다. 상인을 따라 이슬람교가 말레이반도와 인도네시아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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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5년 – 1433년정화의 원정지휘관

    영락제의 명으로 환관 정화가 1405년부터 1433년까지 일곱 차례 대함대를 이끌고 동남아시아·인도·페르시아만·아라비아·동아프리카까지 항해해 명의 위세를 떨치고 조공국을 늘렸다.

함께 나오는 인물

  • 파라메스와라

    믈라카 왕국을 연 왕(1400 무렵 건국). 수마트라 팔렘방 출신으로, 명에 조공하며 믈라카를 무역항으로 키웠다

  • 영락제 (명 성조)1360년 – 1424년

    명의 제3대 황제(재위 1402–1424). 정난의 변으로 조카 건문제를 몰아내고 즉위해 베이징으로 천도하고 정화의 원정을 보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송·명과 일본의 무사 정권960년 – 1500년

    문치주의의 송이 요·서하·금에 세폐를 주며 강남 개발과 성리학을 꽃피우고, 원을 몰아낸 명이 황제 독재와 해금·조공 체제로 동아시아 질서를 다시 짠 시대 — 일본은 가마쿠라·무로마치 막부의 무사 정권을 거쳐 전국 시대로, 한반도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 튀르크·이슬람 제국과 여러 문명1000년 – 1533년

    가즈나 왕조의 인도 침입에서 무굴 제국과 술레이만 1세까지 — 튀르크인이 이끈 이슬람 제국들이 서아시아·인도를 차지하고, 아프리카·동남아시아·아메리카에서도 저마다의 문명이 꽃핀 5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