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제 (명 성조)
다른 이름: 주체, 명 성조, 연왕
명의 제3대 황제(재위 1402–1424). 정난의 변으로 조카 건문제를 몰아내고 즉위해 베이징으로 천도하고 정화의 원정을 보냈다
홍무제의 넷째 아들로 1370년 연왕에 봉해지고 1380년 베이핑에 부임해 몽골 원정에서 공을 세웠다. 1399년 정난의 변을 일으켜 1402년 즉위했으며, 즉위를 거부한 방효유 등 건문제의 신하들을 가혹하게 처형했다. 몽골 고원으로 다섯 차례 친정하고 베트남을 점령했으며, 정화를 남해로 보내고 베이징으로 천도했다. 1424년 다섯째 몽골 원정에서 돌아오던 길에 죽어 베이징 북쪽의 장릉(명 13릉)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