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년 견훤이 경주에 쳐들어와 경애왕을 죽인 뒤 세운 왕이다. 신라가 경주 일대만 다스리게 되자 고려에 항복하기로 했다. 마의태자는 천 년 사직을 하루아침에 내줄 수 없다고 반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금강산으로 들어갔다고 전한다. 왕건은 그를 정승으로 높이고 맏딸 낙랑 공주와 혼인시켰다. 경순왕을 경주의 사심관으로 삼은 것이 사심관 제도의 시작이다.
- Volta
- 경순왕
생애의 동선
관련 사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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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이 경주를 습격해 경애왕을 죽게 하자 왕건이 신라를 구하러 나섰으나, 공산 동수에서 후백제군에게 크게 졌다. 신숭겸이 왕건 대신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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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이 신하들과 의논해 나라를 들어 고려에 항복했다. 신라는 992년 만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