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479년

에스파냐 왕국의 성립

다른 이름: 가톨릭 공동 왕, 에스파냐 통일

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와 아라곤의 페르난도 2세가 1469년 결혼하고 1479년 페르난도가 아라곤 왕이 되면서 두 나라가 하나로 묶여 에스파냐 왕국이 생겼다.

「가톨릭 공동 왕의 성모」 — 성모 앞에 무릎 꿇은 페르난도(왼쪽)와 이사벨(오른쪽), 1491~1493년, 프라도 미술관
「가톨릭 공동 왕의 성모」 — 성모 앞에 무릎 꿇은 페르난도(왼쪽)와 이사벨(오른쪽), 1491~1493년, 프라도 미술관

작자 미상 · Public domain · 원본

이베리아반도의 크리스트교 나라들 가운데 가장 큰 카스티야와 아라곤은 1469년 10월 이사벨과 페르난도가 바야돌리드에서 결혼하며 가까워졌다. 이사벨은 1474년 카스티야 여왕이 되어 왕위 계승 전쟁에서 이겼고, 1479년 페르난도가 아라곤 왕위를 이으면서 두 왕국은 같은 군주 부부가 다스리게 되었다. 두 나라는 법과 의회를 따로 지녔지만 이것을 에스파냐 왕국의 시작으로 본다.

두 군주는 귀족을 누르고 가톨릭으로 나라를 하나로 묶으려 했다. 1478년 에스파냐 종교 재판소를 세웠고, 1492년 그라나다를 정복하고 콜럼버스의 항해를 후원했다. 교황은 이들에게 "가톨릭 공동 왕"이라는 칭호를 주었다(1496). 이 무렵 조선은 성종이 다스리며 『경국대전』을 다듬고 있었다.

지도에서 보기

1479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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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에스파냐 · 성립
카스티야 왕국
아라곤 왕국

관련 인물

  • 이사벨 1세1451년 – 1504년

    군주 · 카스티야의 여왕. 아라곤의 페르난도 2세와 함께 에스파냐를 다스리며 그라나다를 정복하고 콜럼버스의 항해를 후원했다

  • 페르난도 2세1452년 – 1516년

    군주 · 아라곤의 왕. 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와 결혼해 에스파냐를 하나로 묶고, 그라나다를 정복해 레콩키스타를 끝냈다

앞뒤 사건

이 사건이 든 테마

  • 중세 유럽의 변화와 르네상스1077년 – 1517년

    카노사의 굴욕에서 종교 개혁 직전까지 — 절정에 올랐다 꺾인 교황권, 도시와 의회, 백년 전쟁과 흑사병 속에 자란 왕권, 그리고 르네상스와 인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