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219년 – 1221년
몽골의 호라즘 원정
오트라르에서 몽골의 상단과 사절이 죽임을 당하자 칭기즈 칸이 호라즘 왕조를 쳤다. 부하라·사마르칸트 등 중앙아시아의 큰 도시들이 무너졌다.
1218년 호라즘의 국경 도시 오트라르의 총독이 칭기즈 칸이 보낸 상단을 첩자로 몰아 죽이고, 항의하러 온 사절까지 죽였다. 1219년 칭기즈 칸은 대군을 이끌고 서쪽으로 나아가 오트라르를 함락하고, 1220년 부하라와 사마르칸트를, 1221년 수도 우르겐치를 차례로 무너뜨렸다. 술탄 무함마드 2세는 쫓기다 카스피해의 섬에서 죽었고, 아들 잘랄 웃딘은 1221년 인더스강에서 패한 뒤 강을 건너 달아났다. 니샤푸르·메르브 등 저항한 도시는 주민이 거의 몰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