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920년 1월 10일 – 1946년 4월

국제 연맹 창설

다른 이름: 국제 연맹

윌슨의 제안으로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첫 국제기구가 스위스 제네바에 세워졌다. 그러나 미국이 들어오지 않았고 군사적 제재 수단이 없어 침략을 막지 못했다.

국제 연맹의 첫 본부였던 제네바의 팔레 윌슨
국제 연맹의 첫 본부였던 제네바의 팔레 윌슨

RomanDeckert · CC BY-SA 4.0 · 원본

베르사유 조약의 첫 부분인 국제 연맹 규약이 1920년 1월 10일 효력을 내면서 국제 연맹이 세워졌다. 본부는 제네바에 두고, 모든 회원국이 모이는 총회, 영국·프랑스·이탈리아·일본이 상임 이사국인 이사회, 사무국을 갖추었다. 국제 노동 기구와 상설 국제 사법 재판소도 함께 활동했다. 11월 첫 총회에는 40여 나라가 참가했다.

연맹은 분쟁을 중재하고 군비 축소, 난민 구호, 보건 같은 일을 맡았으며 패전국의 옛 식민지를 위임 통치령으로 관리했다. 그러나 미국은 상원의 반대로 가입하지 않았고, 독일(1926)과 소련(1934)은 늦게 들어왔다. 결정은 만장일치로 해야 했고, 침략국에 맞설 군대 없이 경제 제재에 기댔다.

1930년대 일본의 만주 침략과 이탈리아의 에티오피아 침공을 막지 못했고, 일본·독일·이탈리아가 잇달아 탈퇴하면서 힘을 잃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막지 못한 연맹은 1946년 해체되고, 그 경험은 국제 연합(UN)을 만드는 데 이어졌다.

지도에서 보기

1920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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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 다이쇼 일왕
관련 장소
제네바

관련 인물

  • 우드로 윌슨1856년 – 1924년

    주도자 · 미국 28대 대통령(1913–1921). 1917년 참전을 이끌고 14개조 평화 원칙으로 민족 자결주의와 국제 연맹을 내세웠다. 1919년 노벨 평화상

앞뒤 사건

이 사건이 든 테마

  • 제1차 세계 대전과 러시아 혁명1908년 – 1923년

    발칸반도의 위기에서 시작해 참호전과 총력전으로 네 제국을 무너뜨린 전쟁, 그 속에서 일어나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낳은 러시아 혁명, 그리고 민족 자결과 국제 연맹을 내건 베르사유 체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