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453년 10월 10일(음력)

계유정난

수양대군이 김종서·황보인을 죽이고 정권을 잡았다. 2년 뒤 조카 단종에게서 왕위를 넘겨받았다.

계유정난 때 죽은 김종서의 무덤 — 세종시
계유정난 때 죽은 김종서의 무덤 — 세종시

문화재청 (공공누리 제1유형) · CC BY-SA 4.0 · 원본

문종이 즉위 2년여 만에 죽고 12세의 단종이 왕위에 올랐다. 문종의 유언을 받은 김종서·황보인 등 의정부 대신들이 정치를 이끌었다. 인사도 대신이 노란 표시를 한 사람을 왕이 고르는 "황표정사"로 이루어졌다. 왕권이 약해지자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이 불만을 품었다.

1453년 10월 수양대군은 한명회·권람 등과 함께 김종서의 집을 찾아가 그를 철퇴로 쓰러뜨렸다. 이어 단종의 명이라 속여 황보인 등 대신들을 궁궐로 불러 죽이고, 동생 안평대군도 귀양 보냈다가 죽였다. 이에 맞서 함길도의 이징옥이 난을 일으켰으나 진압되었다.

수양대군은 영의정과 병권을 함께 쥐었고, 1455년 단종에게서 왕위를 넘겨받았다(세조). 세조는 의정부 서사제를 6조 직계제로 되돌려 왕권을 강화했다. 단종 복위를 꾀한 사육신 사건이 이어졌다.

지도에서 보기

1453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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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조선 — 단종
관련 장소
한양

관련 인물

  • 세조1417년 – 1468년

    주도자 · 수양대군. 계유정난으로 권력을 잡고 조카 단종의 왕위를 빼앗았다

  • 한명회1415년 – 1487년

    참여자 · 계유정난을 꾸민 수양대군의 책사

  • 김종서1383년 – 1453년

    관련자 · 두만강 유역에 6진을 개척한 장수이자 재상.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에게 죽었다

  • 단종1441년 – 1457년

    군주 · 조선 제6대 왕. 숙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되어 죽었다

  • 신숙주1417년 – 1475년

    관련자 · 집현전 학자로 훈민정음 창제를 도왔다. 일본에 다녀와 해동제국기를 지었고, 세조 때 영의정에 올랐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451년 고려사 편찬
이후 사건
1456년 사육신 사건

관련 작품

  • 영화: 관상각색영화 · 2013 · 한재림
  • 드라마: 왕과 비각색드라마 · 1998 · KBS 1TV
  • 드라마: 공주의 남자각색드라마 · 2011 · KBS 2TV
  • 방송: 벌거벗은 한국사 제102회 「단종은 정말 삼촌 세조에게 죽임을 당했나」방송 · 2024 · 송웅섭 ·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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