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865년 – 1868년

경복궁 중건

흥선대원군이 임진왜란 때 불탄 경복궁을 270여 년 만에 다시 지었다. 비용을 대려고 원납전을 걷고 당백전을 찍어 원성을 샀다.

중건한 경복궁 경회루 — 1884년 퍼시벌 로웰 사진
중건한 경복궁 경회루 — 1884년 퍼시벌 로웰 사진

Percival Lowell · Public domain · 원본

흥선 대원군은 세도 정치로 떨어진 왕실의 권위를 세우려 1865년 경복궁 중건을 시작했다. 백성을 공사에 동원하고 양반의 묘지림까지 베어 목재를 댔다. 원납전을 거의 강제로 걷고, 도성 문을 드나드는 사람에게 통행세를 받았으며, 토지에 결두전을 매겼다.

상평통보의 100배 가치로 찍은 당백전은 실제 가치가 크게 모자라 물가가 치솟았다. 1868년 고종이 새 궁궐로 옮겼으나, 양반과 백성의 반발은 대원군이 물러나는 원인의 하나가 되었다.

지도에서 보기

1865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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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조선 — 고종
관련 장소
경복궁

관련 인물

  • 흥선대원군1820년 – 1898년

    주도자 · 고종의 아버지. 섭정으로 경복궁을 다시 짓고 통상 수교를 거부했다

  • 고종1852년 – 1919년

    군주 ·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863년 흥선대원군의 개혁
이후 사건
1866년 당백전 발행

이 사건이 든 테마

  • 건축의 변천1200년 – 1910년

    봉정사 극락전에서 덕수궁 석조전까지 — 고려의 주심포·다포, 조선의 궁궐·성곽과 17세기 다층 불전, 대한제국의 서양식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