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232년 7월(음력)

강화 천도

최우가 몽골의 간섭에 맞서 장기 항전을 하려고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겼다. 고려 조정은 1270년까지 39년 동안 강화도에 머물렀다.

강화 고려궁지 — 강화 천도 39년 동안 고려 궁궐이 있던 자리
강화 고려궁지 — 강화 천도 39년 동안 고려 궁궐이 있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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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군이 물에서의 싸움에 약한 점을 이용한 결정이었다. 강화도에 개경을 본뜬 궁궐과 관청을 짓고 성을 쌓았으며, 남쪽 곡창 지대의 세곡을 바닷길로 실어 날랐다. 본토의 백성에게는 산성과 섬으로 들어가 싸우게 했다(입보).

천도에 반발한 몽골은 곧 2차 침입을 했다. 강화도의 조정은 버텼지만, 본토의 백성은 거듭된 침입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지금 강화읍에 고려 궁지가 남아 있다.

지도에서 보기

1232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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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려 — 고종
몽골 제국 — 오고타이 칸
관련 장소
강화부, 송악 (개성)

관련 인물

  • 최우1249년

    주도자 · 최충헌의 아들 (뒤에 최이로 이름을 바꿈). 정방·서방을 두고 삼별초의 바탕을 만들었으며, 1232년 강화로 도읍을 옮겼다

  • 고종1192년 – 1259년

    군주 · 고려 제23대 왕. 46년 재위 동안 몽골의 침입을 겪고 강화도로 도읍을 옮겼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231년 박서의 귀주성 전투
이후 사건
1232년 처인성 전투

이 사건이 든 테마

  • 강화도기원전 1000년 – 2011년

    고인돌에서 강화도 조약까지 — 고려의 임시 수도에서 개항의 무대까지, 나라가 위기 때마다 기댄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