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223년 5월 31일
칼카강 전투
호라즘 원정에서 서쪽으로 정찰을 나간 제베와 수부타이가 칼카강에서 루스 제후들과 킵차크(폴로베츠)의 연합군을 무찔렀다. 몽골과 유럽 세계의 첫 충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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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 무함마드 2세를 쫓던 제베와 수부타이는 캅카스를 넘어 킵차크 초원으로 들어왔다. 킵차크의 요청을 받은 키이우·갈리치아 등 루스 제후들이 연합군을 꾸렸으나, 1223년 5월 31일 칼카강에서 거짓 퇴각에 걸려 크게 졌다. 사로잡힌 제후들은 몽골군이 승전 잔치를 벌인 널빤지 밑에 깔려 죽었다고 전한다. 몽골군은 곧 동쪽으로 돌아갔고, 14년 뒤 바투가 이끄는 대원정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