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260년 9월 3일
아인잘루트 전투
이집트 맘루크 왕조의 쿠투즈와 바이바르스가 팔레스타인의 아인잘루트에서 몽골군을 무찔렀다. 몽골의 서쪽 진격이 멈추었다.
1259년 몽케 칸이 죽자 훌라구는 주력을 이끌고 동쪽으로 돌아가고, 장수 키트부카에게 작은 군대를 맡겨 시리아에 남겼다. 맘루크 술탄 쿠투즈는 이 틈을 노려 북상했고, 1260년 9월 3일 아인잘루트에서 바이바르스가 거짓 퇴각으로 몽골군을 끌어들인 뒤 에워싸 무찔렀다. 키트부카는 전사했다. 몽골이 정면 대결에서 크게 진 첫 싸움으로, 이후 맘루크 왕조가 이집트와 시리아를 지켜 냈다. 쿠투즈는 돌아가는 길에 살해되고 바이바르스가 술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