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양길

신라 말 북원(원주)에서 일어난 세력가. 궁예를 부하로 거느렸으나 뒤에 궁예에게 졌다

진성여왕 때 원종·애노의 봉기 뒤로 지방에서 세력가가 잇달아 일어났는데, 양길은 북원을 근거로 삼았다. 892년 기훤에게서 온 궁예를 받아들여 군사를 맡기고 동쪽 땅을 치게 했다. 세력이 커진 궁예와 맞서다가 899년 비뇌성 전투에서 크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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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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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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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9년원종·애노의 난관련자

    진성여왕 때 나라가 세금을 독촉하자 사벌주(상주)에서 원종과 애노가 봉기했다. 이를 시작으로 농민 봉기가 전국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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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길의 부하로 일어나 강원·경기·황해도를 차지한 궁예가 901년 송악에서 후고구려를 세웠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원종

    889년 애노와 함께 사벌주(상주)에서 봉기를 이끈 농민

  • 애노

    889년 원종과 함께 사벌주(상주)에서 봉기를 이끈 농민

  • 진성여왕897년

    신라 제51대 왕, 신라의 세 번째 여왕. 세금 독촉에 원종·애노의 난 등 농민 봉기가 전국에서 일어났다

  • 궁예918년

    신라 왕족 출신이라 전하는 승려. 양길의 부하로 일어나 901년 송악에서 후고구려를 세우고, 마진·태봉으로 나라 이름을 바꾸었다. 미륵불을 자처하며 폭정을 하다 쫓겨났다

  • 태조 왕건877년 – 943년

    송악의 호족 출신. 궁예 밑에서 나주를 차지하는 등 공을 세웠고, 918년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웠다. 935–936년 후삼국을 통일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개성901년 – 2003년

    송악의 호족 왕건에서 개성 공단까지 — 500년 고려의 도읍 개경, 송상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