뱌체슬라프 몰로토프
스탈린의 측근으로 소련 인민 위원회 의장(1930–1941)과 외무 인민 위원을 지냈다. 1939년 독소 불가침 조약에 서명했다
본명은 스크랴빈이며, 혁명 운동 시절 "망치"라는 뜻의 몰로토프를 이름으로 삼았다. 1906년 볼셰비키에 들어가 혁명에 참여했고, 스탈린의 곁에서 농업 집단화와 대숙청의 문서에 서명했다. 1939년 외무 인민 위원이 되어 독일과 불가침 조약을 맺었고, 독소 전쟁 중에는 테헤란·얄타·포츠담 회담에 나섰다. 스탈린이 죽은 뒤 흐루쇼프와 맞서다 1957년 권력에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