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501년 – 1572년
조식
다른 이름: 남명
남명. 경과 의를 내세우고 실천을 중시한 영남 우도의 성리학자. 문인들이 북인을 이루고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다
지리산 아래 덕산에 산천재를 짓고 제자를 길렀다. 경(敬)으로 마음을 곧게 하고 의(義)로 행동을 바르게 한다는 경의 사상을 내세워, 이론보다 실천을 중시했다. 여러 번 벼슬을 사양했고, 1555년 단성 현감을 사양하며 올린 상소(을묘사직소)에서 문정왕후의 수렴청정과 외척 정치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그의 문인들은 동서 분당 때 동인에 섰다가 북인의 중심이 되었고, 곽재우·정인홍 등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