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854년 – 1908년
허위
13도 창의군의 군사장. 선발대를 이끌고 동대문 밖 30리까지 나아갔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처형되었다
을미의병 때 경상도 김산(지금의 김천)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뒤에 대한제국 관리로 일하다 일본의 침략에 맞서 물러났다. 1907년 군대 해산 뒤 경기도에서 다시 의병을 일으켰고, 전국 의병이 모여 13도 창의군을 꾸리자 군사장을 맡았다. 1908년 1월 선발대를 이끌고 동대문 밖까지 진격했으나 본대가 제때 오지 못해 일본군에 밀려났다. 그해 붙잡혀 서대문 형무소(경성 감옥)의 첫 사형수로 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