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테리나 2세
다른 이름: 예카테리나 대제, 에카테리나 2세
러시아의 여제(재위 1762–1796). 독일 출신으로 궁정 쿠데타로 즉위해 계몽 전제 정치를 내세웠고, 흑해 연안과 폴란드 분할로 영토를 넓혔다
본명은 조피 프리데리케 아우구스테로, 독일 안할트체르프스트 공국 출신이다. 열네 살에 러시아로 와 정교회로 개종하고 예카테리나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러시아어를 열심히 익혀 궁정의 마음을 샀다. 남편 표트르 3세와 사이가 나빴고, 즉위 뒤 그는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수많은 총신 가운데 포툠킨은 남부 영토 개척을 맡았다. 34년을 다스려 러시아를 유럽의 강국으로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