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거
한인 애국단원 윤봉길이 상하이 훙커우 공원의 일왕 생일 겸 상하이 사변 승리 축하식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군 수뇌부를 죽이고 다치게 했다.

작자 미상 · Public domain · 원본
1932년 4월 29일 기념식 단상에 던진 폭탄으로 상하이 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 등이 죽고, 여러 고관이 크게 다쳤다. 윤봉길은 현장에서 붙잡혀 그해 12월 일본 가나자와에서 사형되었다.
중국 국민당의 장제스는 "중국의 백만 대군도 하지 못한 일을 한국의 한 청년이 해냈다"며 높이 평가했다고 전한다. 이 의거를 계기로 중국 정부가 임시 정부를 적극 지원하게 되었고, 뒷날 한국광복군 창설의 바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