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마르 공화국 수립
다른 이름: 바이마르 헌법, 바이마르 공화국
독일 국민 의회가 바이마르에서 열려 에베르트를 대통령으로 뽑고 바이마르 헌법을 만들었다. 남녀 보통 선거와 사회권을 담은 민주적인 헌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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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1월 여성도 처음 투표한 선거로 국민 의회가 구성되었다. 혼란한 베를린을 피해 2월 6일 바이마르에서 문을 연 의회는 에베르트를 대통령으로 뽑고, 사회 민주당·중앙당·민주당의 연립 정부를 세웠다.
8월 11일 공포된 바이마르 헌법은 20세 이상 남녀의 보통 선거, 비례 대표제, 국민 투표를 정했다. 또 경제생활은 모든 사람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권리와 사회 보장을 적어, 사회권을 헌법에 담은 본보기가 되었다.
그러나 대통령에게 비상시 긴급 명령을 내릴 큰 권한(제48조)을 주었고, 작은 정당이 많아 정부가 자주 바뀌었다. 베르사유 조약을 받아들인 정부라는 비난과 경제 위기 속에서 공화국은 흔들렸고, 히틀러는 이 긴급 명령권을 이용해 권력을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