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875년 8월 21일(음력)
운요호 사건
일본 군함 운요호가 강화도 초지진에 다가와 포격을 주고받고 영종도에 상륙해 약탈했다. 일본은 이를 구실로 강화도 조약을 강요했다.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 Public domain · 원본
1873년 흥선대원군이 물러난 뒤 조선에서는 박규수·오경석 등이 통상 개화를 주장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뒤 정한론이 일었고, 서양에게 당한 포함 외교를 그대로 조선에 썼다. 운요호는 물길을 잰다며 허락 없이 강화 해협에 들어왔고, 조선 수비대가 포를 쏘자 초지진을 포격하고 영종진에 올라 사람을 죽이고 약탈했다.
이듬해 일본은 군함을 이끌고 와 책임을 묻고 개항을 요구했다. 최익현 등은 왜양일체론을 들어 반대했지만, 조선은 1876년 강화도 조약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