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1236 – 1251년

팔만대장경 조판

몽골의 침입을 부처의 힘으로 물리치기를 바라며 강화도에 대장도감을 두고 16년 동안 대장경판 8만여 장을 새겼다. 지금 합천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다.

팔만대장경 경판 —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팔만대장경 경판 —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Bernard Gagnon · CC0 · 원본

몽골의 2차 침입 때 초조대장경이 불타자, 최우가 주도해 1236년 강화도에 대장도감을 두고 남해에 분사대장도감을 두어 다시 새기기 시작했다(재조대장경). 1251년 완성된 경판은 8만 1,258장으로 "팔만대장경"이라 불린다. 이규보는 "대장각판군신기고문"에서 거란 침입 때 대장경을 새기자 적이 물러갔다며 그 뜻을 밝혔다.

경판은 강화도의 대장경판당에 두었다가 조선 태조 7년(1398) 무렵 해인사로 옮겼다는 것이 통설이다. 정확하고 글씨가 고른 것으로 이름나, 경판을 보관하는 해인사 장경판전은 1995년 세계 유산, 대장경판은 2007년 세계 기록 유산이 되었다.

지도에서 보기

1236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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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려 — 고종
관련 장소
강화부,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관련 인물

  • 최우1249년

    주도자 · 최충헌의 아들 (뒤에 최이로 이름을 바꿈). 정방·서방을 두고 삼별초의 바탕을 만들었으며, 1232년 강화로 도읍을 옮겼다

  • 고종1192년 – 1259년

    군주 · 고려 제23대 왕. 46년 재위 동안 몽골의 침입을 겪고 강화도로 도읍을 옮겼다

  • 이규보1168년 – 1241년

    관련자 · 문인. 동명왕편을 지었고, 동국이상국집에 상정고금예문을 금속 활자로 찍었다는 기록과 대장경 각판 군신 기고문을 남겼다

앞뒤 사건

이후 사건
1236년 향약구급방 간행

이 사건이 든 테마

  • 인쇄술과 기록 유산751년 – 2011년

    무구정광대다라니경에서 5·18 기록물까지 — 목판·금속 활자 인쇄의 발달과 세계 기록 유산이 된 기록들

  • 강화도기원전 1000년 – 2011년

    고인돌에서 강화도 조약까지 — 고려의 임시 수도에서 개항의 무대까지, 나라가 위기 때마다 기댄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