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366년
신돈의 전민변정도감
공민왕이 등용한 신돈이 전민변정도감을 두어, 권문세족이 불법으로 빼앗은 토지를 주인에게 돌려주고 억울하게 노비가 된 사람을 양인으로 풀어 주었다.
권문세족의 농장이 넓어지고 양인이 노비로 떨어지면서 나라의 세금과 군역을 질 사람이 줄었다. 신돈은 판사가 되어 기한을 정해 스스로 바로잡게 하고, 어기면 엄히 벌했다. 백성들은 "성인이 나왔다"며 반겼지만, 권문세족은 강하게 반발했고 신돈은 1371년 반역 혐의로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