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36년 3월 7일
독일의 라인란트 진주
다른 이름: 라인란트 재무장, 라인란트 진주
히틀러가 베르사유 조약과 로카르노 조약이 비무장 지대로 정한 라인란트에 군대를 들여보냈다. 영국과 프랑스는 항의에 그쳤다.

Soerfm · CC BY-SA 4.0 · 원본
히틀러는 1935년 1월 주민 투표로 자르 지방을 되찾고, 3월 징병제를 되살려 베르사유 조약의 군비 제한을 공개적으로 깼다. 영국·프랑스·이탈리아는 스트레자에 모여 함께 맞서기로 했지만, 영국은 6월 독일과 해군 협정을 맺어 독일 해군의 재건을 인정했고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 문제로 두 나라와 멀어졌다.
1936년 3월 7일 히틀러는 프랑스·소련 상호 원조 조약이 로카르노 조약에 어긋난다는 구실로 독일군을 라인강 일대의 비무장 지대에 들여보냈다. 들어온 병력은 많지 않았지만 선거를 앞둔 프랑스와 전쟁을 원치 않던 영국은 항의만 했다. 도박에 성공한 히틀러는 국내 지지를 굳히고 서부 국경을 요새화했으며, 영국·프랑스의 유화 정책이 뚜렷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