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583년 착공 – 1585년 무렵 천수
오사카성 축성
다른 이름: 오사카성, 대판성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시야마 혼간지 터에 오사카성을 쌓기 시작했다. 금빛으로 꾸민 천수를 올린 이 성은 도요토미 정권의 근거지이자 천하인의 상징이 되었다.

시즈가타케 전투로 오다 가신단의 주도권을 쥔 히데요시는 1583년, 노부나가와 10년 동안 싸우다 물러난 이시야마 혼간지가 있던 우에마치 대지의 끝에 성을 쌓기 시작했다. 여러 다이묘를 동원한 공사로 1585년 무렵 검은 옻칠과 금박으로 꾸민 천수가 섰고, 성 아래에는 상인을 모아 오사카를 큰 상업 도시로 키웠다. 히데요시는 1585년 간파쿠, 1586년 다이조다이진이 되고 도요토미 성을 받았다.
도요토미의 오사카성은 1615년 오사카 전투로 불탔다. 도쿠가와 막부는 그 위를 흙으로 덮고 1620년부터 새 성을 쌓았으나, 그 천수도 1665년 벼락으로 탔다. 오늘의 천수는 1931년 시민의 모금으로 철근 콘크리트로 다시 지은 것으로, 「오사카 여름 전투도 병풍」 속 도요토미 시대의 모습을 본떴다. 돌담과 해자는 도쿠가와 시대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