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565년 – 1815년

마닐라 갤리온 무역

다른 이름: 갤리온 무역, 마닐라 건설

에스파냐가 필리핀에서 멕시코로 돌아가는 태평양 항로를 찾고 마닐라를 세웠다. 아메리카의 은과 중국의 비단·도자기를 맞바꾸는 갤리온선이 250년 동안 태평양을 오갔다.

마리아나 제도에서 마닐라 갤리온을 맞는 차모로 사람들 — 1590년 무렵 『박서 코덱스』
마리아나 제도에서 마닐라 갤리온을 맞는 차모로 사람들 — 1590년 무렵 『박서 코덱스』

Boxer Codex (1590) - Unknown Spanish Author/Compiler with Likely Chinese Artist from Spanish Colonial Manila, Philippines, circa 1590 AD. · Public domain · 원본

1565년 레가스피가 필리핀 세부에 정착하고, 함께 온 수도사 우르다네타가 북쪽의 편서풍과 해류를 타고 멕시코로 돌아가는 항로를 찾았다. 1571년 마닐라가 세워지고 이듬해부터 해마다 갤리온선이 멕시코의 아카풀코와 마닐라를 오갔다. 아메리카의 은이 마닐라로 건너가 푸젠 상인이 싣고 온 비단·도자기와 바뀌었고, 이 은은 명의 경제를 크게 움직였다. 처음으로 아시아·아메리카·유럽이 하나의 바닷길로 이어진 세계 무역망이 생긴 것이다. 무역은 1815년까지 이어졌다.

지도에서 보기

1565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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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에스파냐령 동인도 (필리핀) · 성립
누에바에스파냐 부왕령
명 — 가정제
관련 장소
마닐라, 아카풀코

관련 인물

  •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1502년 – 1572년

    주도자 · 에스파냐의 정복자. 1565년 필리핀 세부에 첫 정착지를 세우고, 1571년 마닐라를 세워 필리핀 총독이 되었다

  • 안드레스 데 우르다네타1498년 – 1568년

    참여자 · 에스파냐의 수도사·항해가. 1565년 필리핀에서 아메리카로 돌아가는 태평양 항로(토르나비아헤)를 찾아냈다

앞뒤 사건

이 사건이 든 테마

  • 대항해 시대1415년 – 1600년

    세우타 점령부터 마닐라 갤리온까지 — 유럽의 배가 대양을 건너 세계를 하나의 바닷길로 이은 200년

  • 명·청과 에도 일본1500년 – 1800년

    북로남왜와 은 경제에 흔들린 명이 이자성의 난으로 무너지고, 만주의 청이 강희·옹정·건륭 3대에 가장 넓은 영토와 번영을 이룬 시대 — 일본은 전국 시대의 통일을 거쳐 에도 막부의 막번 체제와 쇄국으로, 조선은 두 차례 전쟁 뒤 통신사와 북학으로 이웃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