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9세기
양양 진전사지 3층 석탑
선종을 들여온 도의가 머문 진전사 터의 통일 신라 말 석탑. 기단에 팔부신중, 1층 몸돌에 불상을 새겨 이 시기 석탑의 장식 경향을 보여 준다.

Eggmoon · CC BY-SA 3.0 · 원본
통일 신라 말 9세기에 세운 높이 5m의 석탑으로, 2단의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통일 신라 석탑의 전형을 따른다. 위층 기단에는 팔부신중(불법을 지키는 여덟 신), 아래층 기단에는 하늘을 나는 비천상, 1층 몸돌 네 면에는 부처를 새겨, 통일 신라 말에 탑 표면을 조각으로 꾸미는 경향을 잘 보여 준다.
진전사는 821년 당에서 선종을 들여온 도의가 머물며 가르친 절로 전한다. 국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