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702년
구례 화엄사 각황전
1702년 완공한 2층 불전. 겉은 2층, 안은 하나로 트인 다포 양식의 큰 건물로, 우리나라 목조 불전 가운데 손꼽히게 크다.

Steve46814 · CC BY-SA 3.0 · 원본
화엄사에는 원래 화엄경을 돌에 새겨 벽에 두른 장륙전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탔다. 승려 성능이 1699년 다시 짓기 시작해 1702년(숙종 28)에 마쳤고, 숙종이 "각황전"이라는 이름을 내렸다. 겉은 2층이고 안은 하나로 트인 다포 양식의 팔작지붕 건물로, 우리나라 목조 불전 가운데 손꼽히게 크다.
국보이며, 앞에 서 있는 통일 신라의 석등도 국보다. 화엄사에는 네 마리 사자가 탑을 받친 4사자 3층 석탑(국보)도 있다. 법주사 팔상전·금산사 미륵전과 함께 조선 후기(17세기 무렵)의 큰 다층 불전으로 묶어 나온다.
